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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비즈니스와 환경』: ESG 실무자를 위한 실전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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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비즈니스와 환경』은 ESG 경영과 환경 이슈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실무자와 관심 독자들을 위해 집필된 책이다. 이 책은 ESG 경영의 기본 개념에서부터, 탄소중립, 순환경제,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등 실제 기업 활동에 필수적인 주제를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환경(E) 분야의 전략 수립과 실행을 중심으로 ESG가 기업 비즈니스에 어떻게 내재화되어야 하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 이 책은 단순한 이론 소개를 넘어, ESG 경영을 실질적으로 실행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구체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탄탄한 이론적 기반과 다양한 국내외 사례를 바탕으로, ESG 전략 수립과 보고 체계 구축에 필요한 핵심 통찰을 제공하여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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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의 ESG 리셋:
새 시대의 전략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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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Rock, Vanguard의 주주 참여 축소 결정
“BlackRock and Vanguard halt meetings with
companies after SEC cracks down on ESG”
미국 내 정치적 반발이 심화되면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BlackRock과
Vanguard가 기후 대응과 관련된 기업과의 직접적인 대화 활동을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공화당 주정부의 ESG 반대 움직임에 따른 정치적 부담 완화 전략으로 해석된다. 그간 ESG 이슈를 중심으로 기업의 장기 리스크를 점검하던 스튜어드십 활동이 정치 압력에 의해 위축되고 있는 현실을 나타낸다.
ESG는 단순히 ‘정치적 입장’의 문제가 아니라, 기업과 금융기관의 중장기 생존 전략으로, ESG 정보는 여전히 투자 리스크를 이해하고 미래 가치를 평가하는 핵심 요소이다. 따라서 자산운용사의 이러한 후퇴는 오히려 책임투자의 신뢰성 확보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정치에 흔들리지 않는 독립적이고 투명한 ESG 기준과 참여 전략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으로 해석될 수 있다.
출처: Financial Times, 2025.02.19 (※ 원문은 유료 구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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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ESG의 미래 전망
The future of ESG in 2025: a world divided
2025년의 ESG는 일시적 ‘후퇴’가 아니라 ‘재정비’와 ‘재정의’의 시기로 평가된다. ESG 공시는 국제 기준(IFRS S1·S2 등)에 맞춰 정량화와 통합이 진전되고 있으며, AI와 블록체인 등 기술 기반의 ESG 분석이 등장하고 있다. 반면, 미국과 유럽, 아시아 국가들 간에는 여전히 ESG 추진 강도와 방향성에 차이가 존재한다. 이러한 불균형 속에서도 많은 글로벌 기업들은 ESG를 전략 리스크 관리와 기회 발굴의 핵심 도구로 인식하며, 이사회의 역할과 책임을 재정립하고 있다.
ESG는 단기 유행이 아니라 진화하는 프레임워크로, 기술 기반 ESG 보고와 국제 기준의 정착은 정보의 신뢰성과 실효성 확보를 위한 필연적 변화이다.
국제ESG협회는 이러한 전환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기업과 금융기관이 ESG를 전사적 전략의 일부로 내재화하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The Corporate Governance Institute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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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명: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의 지속가능한 광물자원 확보 전략
저널: 대한환경공학회지, 46권, 4호, 14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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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는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광물자원 확보 전략을 수립하고, 공급망 전 과정에서 ESG 리스크를 관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세 기업은 탄소배출량 감축과 폐배터리 재활용 체계 구축 등 주요 환경 이슈에 대응하고 있으나, 토양·수질오염, 폐기물 발생 등 다양한 환경 리스크에 대한 정량적 관리와 정보공시는 여전히 미흡한 상황이다.
국제ESG협회는 본 연구를 통해 공급망 차원의 환경 리스크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투명하게 공시하는 노력이야말로 향후 금융기관과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고, 지속가능 금융 시대에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임을 강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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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명: Scoring environment pillar in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ESG) assessment
저널: Sustainable Environment, 7권, 1호, Article 1960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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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ESG 평가에서 환경(E) 부문의 중요성을 분석하며, 현재의 E 스코어링 체계가 데이터의 신뢰성 부족, 평가 항목의 일관성 결여, 평가 기관 간의 방법론 차이로 인해 금융 부문에서 지속가능성을 지원하는 데 한계가 있음을 지적한다. 특히 일부 경우, 높은 환경 점수를 받은 기업들이 실제로는 오히려 높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사례가 나타나, 환경 평가 체계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국제ESG협회는 이 연구를 통해, 환경(E) 부문의 정교한 정량화와 표준화가 향후 금융기관과 투자자들이 실질적 지속가능성을 평가하고 자본 배분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 필수적임을 인식하며, 신뢰 가능한 ESG 평가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이 더욱 요구된다는 점을 재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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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ESG Conference by iM Financial Group
Embedding Sustainable Finance for the Future
–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금융 –
국제ESG협회는 iM금융그룹과 함께,
금융과 지속가능성의 미래를 설계하는 「Global ESG Conference」를 개최합니다.
본 컨퍼런스에서는 금융과 ESG의 주요 이슈를 다각도로 조망하고, 지속가능 금융의 새로운 방향성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일시 2025년 6월 27일(금) 09:30–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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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동남권 ESG 포럼 개최 안내
국제ESG협회는 지방정부 및 지역 산업계와 함께,
부산에서 「제4회 동남권 ESG포럼」을 개최합니다.
‘트럼프 2.0 시대, 글로벌 공급망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ESG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공공·민간·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중심 ESG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합니다.
일시 2025년 10월 16일(목)
주최 KNN, 울산상공회의소, 부산상공회의소,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동아비즈니스포럼, E-squ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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